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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 담백 리뉴얼2025 인셀덤쿠션 사용 후기! (내돈내산)
안녕하세요, 직장인입니다. 요즘 쿠션 종류가 너무 많아서 뭘 사야 할지 고민 진짜 많이 했어요. 특히 ‘이거’ 살 때, 가격이 좀 있어서 망설였거든요. 근데 리뷰가 딱 하나밖에 없어서 더 고민… 그래도 한번 믿어보기로 했죠.
일단 제 피부는요, 수부지 타입이에요. 쉽게 말해서 속은 건조한데 겉은 번들거리는 스타일이죠. 그래서 쿠션 잘못 쓰면 화장이 금방 무너지고, 심지어 뜨기도 해요. 예전에 다른 쿠션 썼을 때는 오후만 되면 다크닝도 심했고요.
그런데요, ‘이 제품’은 진짜 다르더라고요. 처음 딱 찍어서 얼굴에 톡톡 두드렸을 때, 촉촉함이 남달랐어요. 21호 라이트베이지 색상 시켰는데, 제 피부톤에 완전 찰떡! 너무 하얗지도, 너무 어둡지도 않아서 자연스럽게 화사해지는 느낌이었어요.
커버력도 꽤 괜찮았어요. 제가 홍조가 좀 있는 편인데, 얇게 한 번만 발라도 어느 정도 커버가 되더라고요. 물론 잡티까지 완벽하게 가려지는 건 아니지만, 덧바르면 충분히 커버 가능했어요. 근데 덧발라도 두꺼워 보이지 않고, 오히려 피부가 더 좋아 보이는 효과가 있었어요.
근데요, 제일 좋았던 건 지속력이에요. 아침에 화장하고 나가서 점심 먹고 수정 화장 거의 안 했거든요. 오후에도 다크닝 없이 화사함이 유지되는 거 보고 깜짝 놀랐어요. 물론 완벽하게 처음처럼 뽀송한 건 아니지만, 무너짐도 예쁘게 무너지는 느낌? 기름이 살짝 올라오긴 하는데, 그게 오히려 자연스러운 윤광처럼 보이더라고요.
다른 쿠션들이랑 비교했을 때, 확실히 촉촉함이 오래가는 것 같아요. 제가 전에 쓰던 쿠션은 바르고 나서 몇 시간만 지나면 피부가 너무 건조해서 미스트를 계속 뿌려줘야 했거든요. 근데 ‘이거’는 그런 불편함이 없어서 너무 좋았어요. 회사에서 히터 때문에 피부 엄청 건조한데, 덕분에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었어요.
케이스도 고급스럽고 예뻐요. 들고 다니기에도 부담스럽지 않은 사이즈고요. 퍼프도 쫀쫀하니 괜찮았어요. 전체적으로 봤을 때 가격 대비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제품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앞으로도 ‘이 쿠션’ 꾸준히 사용할 것 같아요. 물론 사람마다 피부 타입이 다르니까, 제 후기가 모든 분들에게 똑같이 적용될 수는 없겠지만, 저처럼 수부지 피부이신 분들에게는 특히 추천하고 싶어요. 진짜 촉촉하고, 화사하고, 지속력도 좋거든요! 한번 써보시면 후회 안 하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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