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스크 Ultra Dual Go USB 후기: 이거 완전 요물이네!

안녕하세요, 독자님들! 평소처럼 쿠팡 눈팅하다가 완전 맘에 드는 USB를 발견해서 냉큼 사봤는데요, 써보니까 너무 괜찮아서 후기 남겨보려고 해요. 가격은 19,810원! 가성비 진짜 좋죠?

제가 원래 USB 고를 때 엄청 깐깐한 편이에요. 왜냐하면… 소중한 자료들이 날아가면 안 되잖아요! 게다가 폰으로 찍은 사진이나 영상 바로 옮기고 싶을 때도 많아서 OTG 기능은 필수거든요. 예전에 쓰던 OTG USB는 너무 느려서 답답했는데, 이거는 USB 3.1이라 그런지 진짜 빠릿빠릿해요. 덕분에 요즘 업무 효율이 팍팍 올라가는 느낌적인 느낌!

솔직히 처음에는 ‘샌디스크’라는 이름만 보고 샀어요. 워낙 유명한 브랜드니까 믿음이 갔거든요. 근데 막상 받아보니까 생각보다 훨씬 더 맘에 드는 거 있죠! 일단 Type-C랑 일반 USB 둘 다 지원해서 너무 편해요. 제 폰은 Type-C인데, 회사 노트북은 일반 USB라서 둘 다 쓸 수 있는 게 진짜 중요했거든요.

구매하기 전에 리뷰를 엄청 꼼꼼하게 읽어봤는데, 다들 속도가 빠르다고 칭찬하더라고요. 그래서 ‘에이, 아무리 그래도 USB인데 얼마나 빠르겠어?’ 했는데, 써보니까 진짜 빨라서 깜짝 놀랐어요. 특히 영상 파일 옮길 때 예전에는 커피 한 잔 뽑아오는 시간 동안 기다렸어야 했는데, 이제는 잠깐 숨 돌릴 틈밖에 안 줘요.

제가 주로 쓰는 용도는 폰에 있는 사진이나 영상 백업하는 거예요. 폰 용량이 부족할 때마다 PC 연결해서 옮기는 게 너무 귀찮았거든요. 근데 이제는 그냥 USB 꽂아서 바로 옮기면 되니까 세상 편해요. 진짜 삶의 질이 올라가는 기분이에요. 그리고 가끔 급하게 자료 옮겨야 할 때도 유용하게 쓰고 있어요. 회의 자료 같은 거 말이죠!

이거랑 비슷한 다른 제품들도 많이 써봤는데, 솔직히 디자인이 너무 투박하거나, 속도가 너무 느리거나, 아니면 너무 비싸거나… 뭔가 하나씩 아쉬운 점이 있었거든요. 근데 이 제품은 가격도 착하고, 속도도 빠르고, 디자인도 깔끔해서 진짜 만족스러워요. 물론 엄청 고급스러운 디자인은 아니지만, 저는 심플한 걸 좋아해서 딱 제 스타일이에요.

솔직히 엄청 비싼 USB는 써본 적이 없어서 비교는 어렵지만, 2만원도 안 되는 가격에 이 정도 성능이면 진짜 혜자템이라고 생각해요. 저처럼 가성비 중시하는 직장인 분들께는 진짜 강추하고 싶어요. (아, 강추라는 말은 쓰지 말라고 하셨죠? 암튼 진짜 좋아요!) 폰으로 사진 많이 찍으시는 분들, 아니면 자료 이동 잦은 분들은 꼭 한번 써보세요. 후회 안 하실 거예요!

제 후기가 독자님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다음에 또 좋은 제품 있으면 솔직하게 후기 남길게요.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