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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글 원큐 에어프라이어, 써보니 정말 편하네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평소 살림에 큰 관심은 없지만, 퇴근 후 요리 시간을 조금이라도 줄여보고 싶었던 직장인입니다. 에어프라이어를 살까 말까 고민만 몇 달을 하다가, 자이글 원큐 에어프라이어를 큰 맘 먹고 구매했어요. 가격이 좀 나가서 망설였지만, 후기가 괜찮길래 믿고 샀어요습니다.
솔직히 처음엔 ’38만원 가까이 주고 이걸 왜 샀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기정말 에 쓰던 저렴이 에어프라이어가 있었거든요. 그런데요, 막상 써보니까 확실히 다르더라고요. 특히 자동 회전 기능! 삼겹살 구워 먹을 때 진짜 신세계였어요. 예전에는 기름 튀는 거 감수하면서 프라이팬 앞에서 계속 뒤집어줘야 했는데, 이건 그냥 넣어두고 버튼만 누르면 되니까 너무 편했어요.
제가 꼼꼼한 성격은 아니라서 막 엄청 레시피 찾아보고 그러진 않거든요. 그냥 냉동식품 데워 먹거나, 간단하게 고기 굽는 정도? 근데요, 이 제품은 튀김, 찜, 볶음 요리까지 된다고 하니까 앞으로 활용도가 더 높아질 것 같아요. 특히 찜 기능은 아직 안 써봤는데, 조만간 만두 쪄 먹어보려고요.
이 제품, 원터치 방식이라 기계치인 저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아요. 버튼 몇 개 누르면 알아서 요리가 되니까, 퇴근하고 지친 몸으로 복잡한 조작할 필요가 없어서 만족해요. 그리고 내부 청소도 생각보다 간편했어요. 기름이 많이 튀지 않아서 그런가, 키친타올로 슥 닦아내면 되더라고요.
아, 그리고 제가 다른 에어프라이어랑 비교했을 때 좋았던 점은, 겉바속촉이 정말 잘 된다는 거였어요. 치킨너겟 같은 냉동식품도 눅눅하지 않고 바삭하게 데워져서 꽤 좋아요스러웠어요. 근데요, 비싼 만큼 값어치를 하는 것 같아요.
물론 아쉬운 점이 아주 없는 건 아니겠지만, 현재까지는 상당히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저처럼 요리에 큰 시간을 들이고 싶지 않은 분들께는 정말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아요. 제 후기가 구매를 고민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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