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걱정 싹! 오휘 데이쉴드 선크림 사용 후기 (솔직 담백)

안녕하세요, 독자님들! 직장인 김**입니다. 요즘 햇볕이 너무 강해서 선크림 없이는 외출이 두려울 정도예요. 그래서 저도 선크림 유목민 생활을 청산하고자 큰맘 먹고 ‘오휘 데이쉴드 퍼펙트 선크림 블랙’을 구매해봤습니다. 내돈내산 솔직 후기, 지금부터 시작할게요!

[구매 전 고민]

사실 선크림 고르기가 제일 어렵잖아요. 백탁 현상, 끈적임, 눈 시림… 안 겪어본 고충이 없을 정도예요. 특히 저는 피부가 좀 민감한 편이라 성분도 꼼꼼하게 따져보는 편이고요. 예전에 저렴이 선크림 썼다가 피부가 뒤집어진 적이 있어서, 이번에는 좀 투자를 해서라도 좋은 제품을 써보자! 하는 마음으로 골랐습니다. 가격이 좀 있는 편이라 살짝 망설였지만, 리뷰가 워낙 좋아서 믿고 구매해봤어요. (쿠팡 홈에서 54,000원에 구매했고, 리뷰는 1186개 정도 되더라구요.)

[실제 사용 후기]

일단, 발림성이 너무 좋았어요. 부드럽게 펴 발리고, 겉도는 느낌 없이 피부에 싹 흡수되는 느낌? 백탁 현상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였어요. 제가 전에 쓰던 선크림은 너무 뻑뻑해서 바를 때마다 피부가 당기는 느낌이었는데, 이 제품은 촉촉하게 발려서 꽤 좋아요스러웠습니다.

그리고 끈적임! 제가 제일 싫어하는 끈적임이 거의 없었어요. 선크림 바르고 바로 화장을 해도 밀리는 현상도 없었고요. 아침에 바쁜 직장인에게는 너무나 중요한 부분이죠.

또 하나 좋았던 점은, 은은한 광채가 돌더라구요. 톤업 효과가 아주 살짝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요즘은 가볍게 톤업크림 대신 이 선크림만 바르고 나갈 때도 많아요. 피부가 건강하게 빛나는 느낌이라 너무 마음에 듭니다.

[다른 제품과 비교]

예전에 유명한 ‘ㅇ**’ 선크림을 썼었는데, 그 제품은 눈 시림이 좀 있었거든요. 그래서 바를 때 눈가를 피해서 발랐어야 했는데, 이 제품은 눈 시림이 전혀 없어서 너무 편했어요. 눈가까지 꼼꼼하게 바를 수 있어서 안심이 되더라구요.

그리고 ‘ㄴ*****’ 선크림은 가격은 저렴하지만, 끈적임이 너무 심해서 머리카락이 자꾸 얼굴에 달라붙는 불편함이 있었어요. 하지만 오휘 데이쉴드 선크림은 그런 끈적임이 없어서 꽤 좋아요스러웠습니다.

[총평]

가격이 조금 부담스럽긴 하지만, 확실히 값을 하는 제품이라고 생각해요. 발림성, 흡수력, 끈적임 없음, 눈 시림 없음, 은은한 광채까지…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모든 부분을 만족시켜주는 선크림입니다. 특히 민감성 피부이신 분들께는 정말 추천드리고 싶어요. 저처럼 선크림 유목민 생활을 청산하고 싶으신 분들께도 한번 써보세요합니다!

독자님들의 현명한 소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