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가토 페이스캠 써본 후기, 궁금하시죠?

안녕하세요, 여러분! 요즘 재택근무도 많고 화상회의도 잦잖아요. 그래서 저도 큰 맘 먹고 엘가토 페이스캠, 그거 샀거든요. 쿠팡에서 103,700원에 벌크로 샀어요. 리뷰가 15개밖에 없어서 좀 망설였는데, 그래도 한 번 샀어요습니다. 솔직히 돈이 좀 아깝긴 했어요. 원래 쓰던 웹캠이 있긴 했거든요.

그런데요, 쓰던 웹캠이 너무 구렸어요. 화질도 안 좋고, 어두운 데서는 얼굴이 거의 안 보이더라고요. 회의할 때마다 신경 쓰여서 큰맘먹고 바꿨죠. 솔직히 엘가토, 이름은 많이 들어봤는데 가격대가 좀 있어서 고민 많이 했어요. 다른 저렴한 웹캠들도 많잖아요.

근데요, 결국 이걸 선택한 이유는 화질 때문이었어요. 유튜브나 게임 방송하는 사람들 보면 엘가토 많이 쓰더라구요. 화질이 좋다는 얘기가 많아서 혹했죠. 그리고 디자인도 깔끔해서 마음에 들었어요. 싼 건 너무 장난감 같아서 싫었거든요.

처음 딱 받았을 때, 생각보다 작아서 놀랐어요. 포장도 엄청 심플하더라고요. 벌크라서 그런가? 근데 뭐, 내용물만 좋으면 되니까요. 설치는 진짜 간단했어요. USB 꽂으니까 바로 인식하더라고요. 드라이버 설치 그런 거 없어서 너무 편했어요.

확실히 화질은 좋더라고요! 전에 쓰던 웹캠이랑 비교하면 하늘과 땅 차이에요. 훨씬 선명하고, 색감도 자연스러워요. 어두운 방에서도 얼굴이 꽤 잘 보이더라구요. 이제 회의할 때 얼굴 자신감 좀 생겼어요. 하하.

제가 주로 쓰는 용도는 화상회의랑 온라인 강의 듣는 건데요, 둘 다 만족스러워요. 특히 화상회의할 때 상대방이 제 얼굴을 더 선명하게 볼 수 있어서 그런지, 뭔가 더 집중하는 느낌? 기분 탓일 수도 있지만요.

전에 쓰던 웹캠은 각도 조절이 잘 안 돼서 불편했거든요. 그런데 이거는 각도 조절도 쉽고, 틸트 기능도 있어서 원하는 각도로 맞출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카메라 자체도 튼튼해 보여서 오래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이거 사고나서 친구들이랑 영상통화할 때도 자주 써요. 친구들도 화질 좋다고 칭찬해주더라구요. 괜히 뿌듯했어요. 솔직히 가격이 좀 부담되긴 했는데, 그래도 후회는 없어요. 삶의 질이 살짝 올라간 느낌이랄까요?

물론 더 좋은 웹캠들도 많겠지만, 저는 이 가격에 이 정도 성능이면 충분히 만족해요. 특히 저처럼 화상회의나 온라인 강의 자주 하시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어요. 확실히 투자할 가치가 있는 것 같아요.

혹시 웹캠 구매 고민하시는 분들께 제 후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