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오라 레몬허니 워시오프팩 써본 후기, 꽤 괜찮네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요즘 피부가 칙칙해서 고민이었거든요. 그러다 쿠팡에서 1+1으로 저렴하게 판매하는 레몬꿀팩을 발견했어요. 배종옥 님이 광고하는 팩이라고 하더라고요. 26,010원에 두 개라니,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했어요.

솔직히 처음에는 큰 기대는 안 했어요. 가격이 저렴하니까요. 예전에 비슷한 워시오프팩을 썼다가 너무 건조해서 실망한 적도 있었거든요. 그래도 속는 셈 치고 한번 사봤습니다. 후기가 265개나 되는 걸 보니 그래도 평타는 치겠지 싶었죠.

배송은 역시 쿠팡답게 엄청 빨랐어요. 포장도 꼼꼼하게 잘 되어 있었고요. 뚜껑을 열자마자 레몬 향이 확 올라오는데,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텍스처는 쫀득쫀득한 꿀 같아요. 보기만 해도 촉촉할 것 같은 느낌?

세안 후에 물기를 살짝 닦고 얼굴에 펴 발라봤어요. 부드럽게 잘 발리더라고요. 10분 정도 있다가 미온수로 헹궈냈는데, 오, 생각보다 훨씬 촉촉했어요! 피부가 매끈해진 느낌도 들고요. 싼 게 비지떡이라는 말도 있지만, 이건 아니었어요.

저는 건성 피부라서 워시오프팩 잘못 쓰면 피부가 엄청 당기거든요. 근데 이 제품은 헹궈낸 후에도 당김이 거의 없었어요. 오히려 피부에 수분감이 남아있는 느낌이랄까요? 정말 신기했어요.

일주일에 두 번 정도 사용하고 있는데, 확실히 피부톤이 밝아진 것 같아요. 칙칙했던 피부가 생기를 되찾은 느낌이에요. 화장도 더 잘 받는 것 같고요. 주변에서도 피부 좋아졌다는 얘기를 많이 해주더라고요. 칭찬은 언제나 기분 좋죠!

물론 엄청 드라마틱한 효과가 있는 건 아니에요. 하지만 가격 대비 만족도가 정말 높아요. 솔직히 이 가격에 이 정도 퀄리티면 완전 혜자템이라고 생각해요. 꾸준히 사용하면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른 분들 후기 보니까 톤업 효과도 있다고 하던데, 저도 꾸준히 써서 톤업 효과도 보고 싶네요. 아, 그리고 팩 할 때 붓으로 바르면 더 깔끔하게 바를 수 있어요. 저는 다이소에서 저렴한 팩 브러쉬를 사서 사용하고 있답니다.

혹시 저처럼 칙칙한 피부 때문에 고민이신 분들께 이 제품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가격도 저렴하고 효과도 괜찮으니까 한번 사용해 보세요. 특히 1+1 행사할 때 구매하면 완전 이득이에요! 저도 다음에도 또 구매할 생각입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