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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롬 오브제컬렉션 워시타워, 써보니 이런데요! (내돈내산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워킹맘 A입니다. 요즘 집안일에 치여 살다 보니 가전제품 하나하나가 얼마나 소중한지 뼈저리게 느끼고 있어요. 특히 세탁기는 매일 돌리다시피 하니까, 이번에 큰맘 먹고 LG 트롬 오브제컬렉션 워시타워 W21GEZ 모델로 바꿨거든요. 가격은 3,137,600원이나 해서 진짜 고민 많이 했는데, 써보니 삶의 질이 달라졌다고나 할까요? 그래서 여러분께 솔직 담백한 후기 들려드리려고 해요.
구매 전, 엄청난 고민의 시간들…
솔직히 가격이 제일 큰 걸림돌이었어요. 300만원이 넘는 돈을 세탁기에 투자하는 게 맞는 건가 싶었죠. 기정말 에 쓰던 세탁기도 나름 잘 돌아가긴 했거든요. 그런데 빨래 양이 점점 늘어나고, 건조기까지 따로 돌리려니 시간도 너무 많이 잡아먹고 공간도 비효율적이었어요. 무엇보다 허리를 너무 많이 숙여야 해서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워시타워를 계속 눈여겨보게 됐죠. 다른 브랜드 제품들도 알아봤지만, 디자인이나 기능 면에서 LG 워시타워가 제일 끌렸어요. 특히 오브제컬렉션 특유의 색감과 깔끔한 디자인이 너무 마음에 들었거든요. 그린/베이지 색상 조합도 저희 집 인테리어랑 찰떡일 것 같았고요. 결국 긴 고민 끝에 ‘그래, 투자하는 셈 치고 사보자!’ 결심했답니다.
설치 당일,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기다렸어요
드디어 워시타워가 배송 온 날! 기사님들이 오셔서 꼼꼼하게 설치해주셨어요. 기정말 세탁기를 치우고 워시타워를 놓으니 공간이 훨씬 넓어진 느낌이었어요. 무엇보다 세탁기건조기가 일체형이라서 높이가 딱 맞으니까 보기도 좋고 사용하기도 편하더라구요. 디자인은 역시나 기대 이상이었어요. 그린 색상이 은은해서 집안 분위기가 훨씬 화사해졌어요.
실제 사용해보니, 신세계가 펼쳐졌어요!
가장 좋았던 점은 역시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해결된다는 거였어요. 세탁이 끝나면 건조기로 바로 옮길 필요 없이, 알아서 건조까지 해주니 너무 편하더라구요. 예전에는 빨래 한 번 하려면 반나절이 훌쩍 지나갔는데, 이제는 퇴근하고 나서도 충분히 돌릴 수 있게 됐어요. 빨래하는 시간이 확 줄어서 개인 시간도 많이 늘었고요. 그리고 세탁 용량이 21kg, 건조 용량이 25kg라서 이불 빨래도 거뜬하게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예전에는 이불 빨래하려면 코인 세탁소에 가야 했는데, 이제는 집에서 편하게 할 수 있으니 돈도 절약되고 시간도 절약되고! 게다가 인공지능 DD 기능 덕분에 옷감 손상도 훨씬 덜한 것 같아요. 옷이 줄어들거나 변형되는 경우가 확실히 줄었더라구요. 무엇보다 좋았던 건 건조 기능이었어요. 먼지 필터 청소도 간편하고, 옷감 손상도 거의 없이 뽀송뽀송하게 건조돼서 꽤 좋아요스러웠어요. 예전에는 건조기 돌리면 옷이 너무 많이 줄어들어서 걱정했는데, 이거 쓰고 나서는 그런 걱정 싹 사라졌답니다. 리모컨으로 작동할 수 있다는 점도 정말 편리했어요.
총평: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
워시타워를 사용한 지 이제 한 달 정도 됐는데, 정말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어요. 가격이 비싸서 고민 많이 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잘 샀다는 생각이 들어요. 빨래 시간을 단축시켜주고 삶의 질을 높여주는 고마운 제품이에요. 특히 저처럼 빨래 양이 많거나, 공간 효율성을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들께 한번 써보세요합니다. 물론 개인적인 사용 환경에 따라 만족도는 다를 수 있겠지만, 저는 정말 후회 없는 선택이었어요. 혹시 워시타워 구매를 고민하고 계신다면, 제 후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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