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켄 X73 360mm 가격 대비 성능 어떨까?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퇴근하고 집에 서 잠깐 짬을 내서 이 제품 사용 후기를 남겨보려고 해요. 사실 쿨러 하나 바꾸는 데 이렇게 큰 돈을 써도 괜찮을까 엄청 고민했거든요. 80만원이 넘는 가격이니까 솔직히 쉽지 않았죠. 기정말 에 쓰던 쿨러도 나쁘진 않았는데, 고사양 게임을 돌릴 때마다 CPU 온도가 너무 올라가는 게 신경 쓰이더라고요. 쿨러 소음도 점점 커지는 것 같고요. 그래서 큰 맘 먹고 샀어요습니다, 이 제품!

처음에 박스를 딱 받았을 때, … 크기가 정말 압도적이었어요. 360mm 라디에이터는 처음 써보는 거라 살짝 긴장도 됐는데, 케이스에 장착하는 건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어요. 설명서도 꼼꼼하게 잘 되어 있었고, 유튜브에 장착 영상도 많아서 그거 보면서 따라했더니 금방 끝나더라고요. 물론 선정리는 조금 힘들었지만, 그래도 뿌듯했습니다.

설치하고 나서 컴퓨터를 켜봤는데, 제일 먼저 느껴진 건 정숙함이었어요. 기정말 쿨러는 팬이 윙윙거리는 소리가 꽤 컸는데, 이 제품은 정말 조용하더라고요. 마치 커피숍에 온 듯한 고요함이랄까요? (웃음)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CPU 온도였는데, 고사양 게임을 몇 시간 동안 돌려도 온도가 확실히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게 느껴졌어요. 예전에는 80도, 심할 때는 90도까지 올라가기도 했는데, 이 제품으로 바꾸고 나서는 70도 초반에서 노는 걸 보니까 마음이 놓이더라고요. 안심하고 게임에 몰입할 수 있게 됐어요.

이 제품을 쓰면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역시 냉각 성능이에요. 제가 워낙 게임을 좋아해서 컴퓨터를 오래 켜두는 편인데, 발열 걱정 없이 마음껏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정말 큰 장점인 것 같아요. 물론 가격이 좀 부담스럽긴 하지만, 쿨링 성능이나 정숙성을 생각하면 충분히 투자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 특히 저처럼 고사양 게임을 자주 하시거나, CPU 발열 때문에 고민이신 분들께는 정말 좋은 선택이 될 거라고 생각해요.

물론 다른 가성비 좋은 쿨러들도 많겠지만, 저는 한 번 투자할 때 제대로 된 걸 사자는 주의라서 이 제품을 선택했는데, 정말 만족스러워요. 혹시 쿨러 때문에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이 제품도 한번 고려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제 후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