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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페이스샵 더프레시 포맨 수분 플루이드 써본 후기, 꽤 괜찮네요!
안녕하세요, 30대 직장인입니다. 요즘 날씨가 건조해서 피부가 너무 당기더라고요. 그래서 남자 스킨케어 제품을 하나 사야겠다 생각했어요.
솔직히 화장품 잘 몰라요. 이것저것 찾아보기 귀찮기도 하고… 그냥 평소에 자주 쓰는 쿠팡에서 후기 많은 걸로 대충 골랐어요. 바로 “더페이스샵 더프레시 포맨 수분 플루이드” 이거였죠. 가격도 11,810원이면 괜찮잖아요?
사실 구매하기 전에 좀 망설였어요. 예전에 썼던 다른 플루이드 제품들이 너무 끈적거렸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도 그러면 어쩌나 걱정했죠. 그래도 후기가 워낙 좋길래 속는 셈 치고 한번 사봤어요.
결론부터 말하면, 꽤 만족스러워요! 일단 발림성이 생각보다 괜찮아요. 끈적임 없이 싹 흡수되는 느낌? 바르고 나서 끈적거리는 거 정말 싫어하는데, 이 제품은 그런 게 전혀 없어서 좋았어요.
바르고 나면 피부가 촉촉해지는 게 바로 느껴져요. 아침에 바르고 나가면 하루 종일 건조함 없이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어요. 퇴근하고 집에 서도 피부가 당기지 않아서 너무 좋더라고요.
향도 은은해서 마음에 들어요. 남자 화장품 특유의 독한 향이 아니라, 은은하고 산뜻한 향이 나서 부담 없이 쓸 수 있어요. 여자친구도 향이 좋다고 칭찬해줬어요. 하하.
전에 쓰던 제품들은 바르고 나서도 뭔가 부족한 느낌이었는데, 이 제품은 하나만 발라도 충분히 촉촉해서 좋아요. 덕분에 아침에 스킨케어하는 시간이 훨씬 단축됐어요. 바쁜 아침에 이것저것 바르기 귀찮잖아요.
용량도 200ml라서 꽤 오래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매일 아침저녁으로 듬뿍듬뿍 발라도 넉넉하더라고요. 가성비도 정말 좋은 것 같아요.
다른 비싼 제품들과 비교해봤을 때, 솔직히 큰 차이는 못 느끼겠어요. 오히려 이 제품이 더 순하고 촉촉한 느낌? 물론 개인차가 있겠지만, 저는 정말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어요.
저처럼 귀찮은 거 싫어하고, 끈적이는 거 싫어하는 남자분들에게 정말 추천하고 싶어요. 가격도 저렴하고, 효과도 좋아서 후회하지 않으실 거예요!
아, 그리고 저는 쿠팡에서 로켓배송으로 주문했는데, 다음날 바로 도착해서 너무 좋았어요. 역시 쿠팡!
다음에 또 좋은 제품 있으면 후기 남길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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