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디스픽 드 바리스타 핸드크림 솔직 후기 (가성비 갑!)

안녕하세요! 직장인 에디터입니다. 요즘 손이 너무 건조해서 핸드크림을 달고 사는데요, 쿠팡에서 평점 좋은 핸드크림 세트를 발견해서 한번 구매해봤어요. 바로 엠디스픽 드 바리스타 고보습 무향 핸드크림 선물세트입니다. 가격은 21,900원이었고, 리뷰가 5개밖에 없어서 살짝 고민했는데, 그래도 한번 믿어보기로 했죠!

솔직히 말씀드리면, 핸드크림은 진짜 많이 써봤거든요. 회사에 록시땅, 집에 카밀, 차에 올리브영에서 파는 저렴이까지… 그런데 늘 뭔가 2% 부족한 느낌이었어요. 록시땅은 향은 좋은데 너무 비싸고, 카밀은 보습력이 좀 아쉬웠고, 저렴이들은 끈적거림이 심했거든요.

그런데 이 제품은 진짜 신기하게 끈적임이 거의 없어요. 처음 딱 짰을 때는 ‘어? 좀 뻑뻑한가?’ 싶었는데, 막상 손에 펴 바르니까 부드럽게 싹 스며들더라고요. 근데요, 이게 진짜 신기한 게, 흡수는 빠른데 보습력은 또 엄청 좋아요. 바르고 나서 한참 동안 손이 촉촉한 느낌이 유지되더라구요. 특히 사무실에서 계속 타이핑해야 하는데, 끈적임이 없으니까 너무 편했어요.

그리고 무향이라는 점도 저한테는 엄청난 장점이었어요. 향 있는 핸드크림은 가끔 향이 너무 강해서 머리가 아프기도 하고, 음식 냄새랑 섞이면 오히려 더 이상해지는 경우가 있잖아요. 그런데 이건 진짜 딱 무향이라서 부담 없이 팍팍 바를 수 있어서 좋았어요. 향수를 즐겨 쓰시는 분들에게도 향이 섞일 걱정 없이 좋을 것 같아요.

게다가 이 제품은 선물세트라서 핸드크림이 여러 개 들어있어요. 저는 하나는 회사에 두고, 하나는 가방에 넣어 다니고, 나머지는 집에서 쓰는데, 진짜 넉넉해서 너무 좋더라구요. 솔직히 이 가격에 이 정도 퀄리티면 진짜 가성비 갑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손이 워낙 건조해서 핸드크림을 진짜 많이 써봤는데, 이 제품은 정말 만족스러워요. 근데요, 리뷰가 너무 없어서 살까 말까 고민하시는 분들이 계실까 봐 이렇게 후기를 남겨봅니다. 저처럼 건조한 손 때문에 고민이신 분들께 정말 추천드리고 싶어요. 후회 안 하실 거예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