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바 워터풀 톤업 선 쿠션 써본 후기! (솔직히 좋았어요 )

안녕하세요! 직장인 00입니다. 요즘 날씨가 너무 좋아서 자꾸 밖으로 나가고 싶은데, 자외선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잖아요. 그래서 선크림을 꼼꼼히 바르려고 노력하는데, 아침에 화장까지 하려면 너무 번거로운 거예요. 그러다가 쿠팡에서 우연히 이 제품을 발견했는데, 후기가 너무 좋아서 저도 모르게 결제해버렸지 뭐예요. 바로 “달바 워터풀 톤업 선 쿠션”이에요! 2개에 35,880원이면 괜찮은 가격인 것 같아서 큰 고민 없이 샀어요.

사실 선 쿠션은 예전에 몇 번 써봤는데, 끈적거리거나 너무 번들거리는 느낌이 싫어서 잘 안 쓰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도 살짝 걱정했는데, 이 제품은 정말 촉촉하고 가볍게 발리는 게 너무 신기했어요. 마치 에센스 바르는 느낌이랄까? 바르고 나면 피부톤이 자연스럽게 화사해지는 것도 마음에 들었어요. 쌩얼로 나가기 좀 그럴 때, 톤업 크림 대신 톡톡 두드려주면 딱 좋더라구요.

제가 피부가 좀 건조한 편인데, 이거 바르면 하루 종일 촉촉함이 유지되는 것 같아서 좋았어요. 물론 엄청 건조하신 분들은 기초를 탄탄하게 해야겠지만, 저한테는 딱 맞는 정도였어요. 그리고 SPF50+ PA++++라서 자외선 차단 효과도 확실하겠죠? 매일매일 안심하고 사용하고 있어요.

예전에 쓰던 선크림들은 시간이 지나면 약간 뭉치거나 답답한 느낌이 있었는데, 이 제품은 그런 게 전혀 없어서 좋았어요. 덧발라도 뭉침 없이 촉촉하게 유지되는 게 진짜 장점인 것 같아요. 수정 화장할 때도 톡톡 두드려주면 화장이 더 잘 먹는 느낌도 들더라구요. 요즘은 파운데이션 대신 이 쿠션만 바르고 다니는 날도 많아졌어요. 피부 표현이 자연스럽고 편해서 꽤 좋아요스러워요!

제가 이거 쓰기 전에 다른 톤업 선크림도 써봤는데, 어떤 건 너무 하얗게 뜨거나, 어떤 건 너무 끈적거려서 별로였거든요. 근데 이 제품은 그런 단점들을 다 커버해주는 것 같아요. 물론 사람마다 피부 타입이 다르니까 다 똑같이 느낄 수는 없겠지만, 저는 정말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어요.

솔직히 처음에는 가격이 조금 부담스러울 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써보니까 정말 돈이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침에 화장하는 시간도 줄여주고, 피부도 촉촉하게 유지해주니까요. 그리고 2개나 들어있어서 당분간은 선크림 걱정 없이 지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이거 다 쓰면 또 구매할 의향 100%입니다! 주변 친구들한테도 적극 추천하고 있어요.

혹시 선 쿠션 고민하고 계신 분들 있다면, 이 제품 한번 사용해보시는 거 추천드려요! 분명 만족하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