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0 안티에이징 줄기세포 장기 사용자가 말하는 진실

EV:0 엑소좀 에센스, 이거 써봤는데요… 꽤 괜찮네요!

안녕하세요! 직장 다니는 평범한 사람이에요. 요즘 피부가 영 칙칙한 것 같아서 고민이었거든요. 그러다가 쿠팡에서 우연히 EV:0 안티에이징 줄기세포 엑소좀 에센스, 줄여서 그냥 ‘이거’라고 할게요, 이걸 발견했어요. 리뷰가 딱 1개밖에 없어서 살짝 망설였지만, 그래도 궁금해서 한번 사봤습니다.

솔직히 처음에는 가격이 좀 부담스러웠어요. 거의 10만원 가까이 하니까요. 웬만한 에센스보다 비싸잖아요. 그런데 요즘 워낙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거울 볼 때마다 늙어가는 것 같아서 큰맘 먹고 샀어요습니다. ‘나를 위한 투자다!’ 하면서요.

사실 제가 원래 피부가 엄청 예민한 편이에요. 그래서 화장품 잘못 쓰면 바로 뭐가 올라오고 난리거든요. 그래서 새로운 제품 시도하는 게 진짜 무서운데, 이건 그래도 엑소좀 어쩌고 하니까 뭔가 좀 다를까 싶었어요. (과학적인 건 잘 모릅니다… 그냥 느낌적인 느낌? )

근데요, 며칠 써보니까 생각보다 너무 괜찮은 거예요! 일단 발림성이 진짜 좋아요. 끈적거리지 않고 촉촉하게 싹 스며들어요. 제가 건성 피부라서 촉촉한 거 엄청 중요하게 생각하거든요. 이거 바르고 나면 피부가 되게 편안해지는 느낌?

그리고 제가 제일 마음에 들었던 건, 아침에 일어나면 피부가 진짜 쫀쫀해져 있다는 거예요. 원래 아침에 일어나면 피부가 엄청 푸석푸석했는데, 이거 쓰고 나서는 그런 게 좀 덜해진 것 같아요. 화장도 훨씬 잘 먹고요! 직장 다니면서 아침에 화장하는 시간이 진짜 전쟁인데, 화장이 잘 되니까 너무 좋더라구요.

제가 전에 쓰던 에센스랑 비교하면… 음, 전에 쓰던 건 좀 겉도는 느낌이었거든요. 그냥 수분만 공급해주는 느낌? 그런데 이건 피부 속부터 뭔가 채워지는 느낌이에요. 물론 드라마틱하게 막 주름이 펴지고 그런 건 아니지만, 확실히 피부결이 좀 매끈해지고 탄력이 생긴 것 같아요.

제 개인적인 사용 상황을 말씀드리면, 저는 아침저녁으로 세안하고 토너 바른 다음에 이거 발라요. 그리고 필요하면 크림 살짝 덧바르고요. 특별한 건 없는데, 꾸준히 바르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저는 상당히 만족하면서 쓰고 있어요. 물론 가격이 좀 비싸긴 하지만, 그래도 피부가 좋아지는 게 눈에 보이니 아깝다는 생각은 안 들어요. 피부 때문에 고민이신 분들은 한번쯤 써봐도 괜찮을 것 같아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