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apidil 코나피딜 피니쉬로션 장점만 말하는 후기는 그만! 단점까지

안녕하세요, 독자님들. 요즘 햇볕이 너무 강해서 선크림 없이는 밖에 나가기가 무서울 정도인데요, 저도 직장 다니면서 매일 아침 화장하는 게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톤업 선크림을 찾다가 “코나피딜 피니쉬로션”이라는 제품을 발견했어요. 솔직히 처음에는 가격이 좀 있어서 망설였어요. 67,800원이면 싼 가격은 아니잖아요? 예전에 저렴한 톤업 선크림 썼다가 얼굴만 하얗게 뜨고, 오히려 피부톤이 더 칙칙해 보이는 경험이 있어서 선뜻 구매하기가 쉽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후기가 하나도 없는데, 왠지 모르게 끌리는 느낌이랄까요? 그래서 큰 맘 먹고 한번 샀어요습니다.

배송은 역시 쿠팡이라 그런지 엄청 빨리 왔어요. 포장도 꼼꼼하게 잘 되어 있더라구요. 튜브형 용기에 들어있는데, 디자인도 깔끔해서 마음에 들었어요. 손등에 먼저 테스트를 해봤는데, 발림성이 정말 좋더라구요. 뻑뻑하지 않고 부드럽게 펴발라지는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톤업 효과가 생각보다 자연스러워서 놀랐어요. 인위적으로 하얗게 되는 게 아니라, 원래 피부톤보다 살짝 밝아지는 느낌? 피부톤 보정 효과도 있는 것 같더라구요.

제일 중요한 건 역시 얼굴에 발랐을 때겠죠? 아침에 스킨케어 마치고 바로 코나피딜 피니쉬로션을 발라봤는데요, 진짜 촉촉하게 잘 발리더라구요. 건성 피부라서 매트한 선크림은 꺼려지는데, 이건 촉촉하면서도 끈적임이 없어서 좋았어요. 그런데요, 톤업 효과가 정말 자연스러워서 마치 원래 제 피부가 좋은 것처럼 보이더라구요. 따로 파운데이션이나 쿠션을 안 발라도 될 정도였어요. 바쁜 아침에 시간도 절약되고 너무 편해요.

제가 이전에 쓰던 톤업 선크림은 시간이 지나면 유분기가 많이 올라오고, 다크닝 현상도 있었거든요. 근대요 코나피딜 피니쉬로션은 그런 게 거의 없었어요. 물론 오후가 되면 약간의 유분기는 올라오지만, 티슈로 살짝 눌러주면 괜찮더라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피부에 자극이 없다는 거였어요. 민감성 피부라서 화장품 잘못 쓰면 바로 트러블이 올라오는데, 이건 그런 게 없어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었어요.

물론 67,800원이라는 가격이 부담스러울 수도 있지만, 이거 하나로 톤업, 선크림, 피부톤 보정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가성비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저는 요즘 매일 아침 코나피딜 피니쉬로션 하나만 바르고 출근하는데, 주변에서 피부 좋아졌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 기분이 좋아요. 톤업 선크림 찾고 계신 분들께 한번쯤 사용해보시라고 추천하고 싶네요. 물론 개인차가 있을 수 있지만, 저는 상당히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 후기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